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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버들 - - 대기오염에 강하다 - -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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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버들 - - 대기오염에 강하다 - - 고 |커피 한 잔의 여유


수양버들(垂楊--, Salix babylonica)은




중국 중남부가 원산지인 낙엽성의 작은 활엽교목이다.

학명인 Salix babylonica는 구약성서의

시편의 "바빌론 강변의 버드나무"라는 구절에서 유래했다.




쌍떡잎식물로, 잎이 피침형으로 어긋나 자라며 잎의 끝에는 잔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10미터에서 25미터까지 자라며 줄기가 축 늘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뒷면은 분처럼 희다.

세계 도처에 식재하며 한국의 경우 오래전 들어와

현재는 전국 곳곳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른 봄에 새잎이 나면서 꽃이 피는데,

수꽃은 황색이며 2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이삭은 원기둥 모양이며

열매는 삭과로 여름에 익는다.


습한 곳에서 싹을 틔우며 잘 자라기에 강변에 서식하며

하천물을 막아 주변 지역을 침수시켜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류머티스, 황달, 화상, 습진 등을 다스리고 신경통, 치통 등

통증의 진통에 효과가 있으며

종기의 치료에 이용되는 등 여러 효능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민간 요법의 재료 및 한약재로 쓰이며,

그밖에 수목은 가로수, 목재로 이용되는 등 많은 쓰임새를 지니고 있다.

독특한 생김새로 인해 여러 문학과 미술 작품에서도 소재로써 쓰인다.


수양버들의 '수양'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아버지인 문제를 죽이고

보위에 오른 수나라의 제2대 황제 양제(煬帝)가 황하와 회수를 잇는 대운하를

건설할 당시 운하 제방에 버드나무를 심었는데, 대운하를 만들면서

백성들에게 상을 주며 많이 심게 하였기에 붙여졌다는 설이 있고,

양제가 무더운 날씨에 광릉으로 행차할 때 우세기(虞世基)라는 관리가 둑에

수양버들을 심자고 제안하였고, 이를 수락하여 백성들에게 수양버들 한 그루씩을

바치면 비단 한 필을 하사하겠다고 하자 백성들이 앞다투어 바쳤고,

양제는 기뻐하며 친히 수양버들에 자신의 성인 양(楊)을 붙여

양류(楊柳)라고 이름을 하사하였기에 이와 같은 이름으로 불린다는 설이 있다.


수양버들은 대기오염에 강하고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흡착하여

대기를 깨끗이 하는 정화능력 또한 높기에 전 세계에서 가로수와 정원수 등

관상수로 많이 이용된다.

산업적으로는 목재를 이용하고, 각 지역에서 민간 의약품으로 쓰인다.

 

한국에서도 잎이 달린 어린 가지를 집짐승 먹이로 쓴다.

한국에서는 옛부터 우물가나[8] 연못가, 후원의 별당에 심었다.

서울에서 1970년대에 처음으로 가로수 조성이 시작될 때 가로수는 주로 수양버들을

심었으나, 종자의 솜털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에

90년대 초에 은행나무, 잣나무 등으로 대체되었다



수양버들은 성장이 빠르기에 가로수로 심을 경우, 보도가 좁으면 가지치기 등에

비용이 많이 들게 되고 자라면서 간판을 가리거나 도보를 방해하게 된다.

따라서 가로수로 선정할 경우 선정할 지역, 수목의 유지와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가로수 관리에 비용이 많이 든다고- - 다른 나무로 교체- - 




수양버들에는 다소 무시무시한 일본의 전설이 있다.

옛날 깊은 골짜기에 있던 두 그루의 버드나무 중 한 나무를 베자 그곳에 있던

나무꾼 중 한 명이 쓰러졌고, 나무꾼들이 가까운 움막 속에서 쉬고 있는 와중에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났다가 어둠속으로 사라졌다는 것.

꽃말도 사랑의 슬픔이니 수양버들을 선물로 건네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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